이병헌이 보자마자 자기 딸 하면 되겠다고 말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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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후는 지난해 9월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극 중 막내딸 ‘오인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해당 작품에서 그는 김고은, 남지현과 함께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박지후는 지난 2019년 영화 ‘벌새’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으며, 당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받으며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를 통해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걸그룹 뉴진스의 ‘Ditto’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또한 박지후는 미국의 한 매거진에서 발표한 ‘NEW HOLLYWOOD 2023’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연기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촬영 후기에 대한 질문에 “첫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는데 평소 팬이었던 뉴진스와 함께하게 되어 좋았다. 뉴진스 멤버들과 또래여서 공통점이 많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여섯 번째 학생으로 등장해 보일 듯 말 듯 멤버들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컨셉도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배우로서의 목표는 확고하다. 배우라는 내 직업, 내 연기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위로와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유형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또 다른 목표이기도 하다. 언젠가는 로맨스 장르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지후는 이병헌, 김고은 등이 속한 기획사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추자현 선배 결혼식에서 이병헌 선배님을 만났는데 나중에 내 딸 역할하면 되겠다고 말씀해주셨다. 듣고 가슴이 벅찼다”라며 이병헌과의 첫 만남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박지후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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