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아내가…” 결혼 1년차 김연아♥’고우림’ 신혼생활 언급에 모두 경악
그룹 포레스텔라의 가수 고우림이 작년 10월 피겨선수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방송에서 아내와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언급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우림, “김연아와 살고있는 신혼집 인테리어는..”
지난 2023년 4월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방송에서는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 배두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양세찬과 경기도 양평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고우림과 배두훈은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집을 설명했는데 배두훈은 “마당이 있는 집을 좋아해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 나오면 더욱 유심히 시청했다”라고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냈고 이어 고우림은 “커피를 좋아해 집 안에 미니 홈 카페를 만들어 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우림은 “나중에는 규모를 키워서 카페처럼 꾸미는 게 로망이다”라고 말하자 양세찬은 아내 김연아가 허락해 주냐고 묻자 고우림은 “한 공간 정도면 너그러이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해 고우림은 “95% 정도 아내 의견에 따랐다. 아내 의견이 더 중요하다. 제 방만 남성스럽게 블랙을 섞었다. 대부분은 아내 공간“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또 고우림은 요리를 하냐는 질문에 “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굽고, 볶음밥도 만들어 먹는다 아내가 볶음밥을 잘 먹는다”라며 김연아가 해준 음식 중 베스트 역시 “볶음밥”이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습니다.
고우림, “아내 김연아가 알려준 레시피…”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는데 방송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직접 저녁을 해먹기로 했다며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고우림은 신혼집에서 챙겨 온 식기류와 식재료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아내 김연아가) 식기 챙겨가니까 뭐라 안 하셨냐”라고 묻자 고우림은 “당연히 챙겨가라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영상에서 마늘 볶음밥을 하며 고우림은 “이 레시피는 집에 있는 와이프 분이 해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알려달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조민규는 “결혼하고 (고우림) 집들이를 갔는데 연아 씨가 김치볶음밥을 해주셨다 너무 맛있어서 더 해달라 했다”라고 칭찬하자 고우림도 “요리를 잘한다”라며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가 된 김연아는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 스타입니다. 7살 때 빙상장에 놀러 갔다가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류종현 코치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 7년 만인 2003년 14세의 어린 나이에 국가 대표에 선발되어 기량을 뽐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석권하였습니다.
김연아는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기 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놓친 적이 없는데 세계 신기록만 무려 11번 갱신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선수입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 사람은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올해 김우림의 군입대로 떨어져야하는 ‘김연아 부부’
김연아의 남편인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17년 JTBC에서 방영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 출연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고우림은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포레스텔라를 결성했고 팬텀싱어 2에 우승하였으며 이후로도 포레스텔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우림의 부친은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는 고경수 목사로 알려졌는데 고우림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선행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한 두 사람은 2011년도에 김연아가 22억 원을 주고 매입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고급빌라 ‘마크힐스’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고우림은 미필자로, 병역법대로라면 올해 7월까지 입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가 결혼 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김연아는 신혼 생활을 채 1년도 즐기기 못한 채 고무신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고우림은 과거 군입대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포레스텔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포레스텔라 활동을 하면서 콩쿠르 우승으로 군면제를 노린다는 건 교만한 마음일 수 있다”며 “멤버들을 생각해서라도 (군입대 문제는)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포레스텔라로서 성공하는 것 다음으로 가장 큰 목표가 군입대”라며 군복무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고우림은 2023년 입대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일정에 맞춰 입대할 예정입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고우림보다 5살 누나라 집에서 포스 미쳤을듯 ㄷㄷ “, “고우림 잘해라….”, “김연아가 품절녀가 된게 아직도 안믿김”, “둘다 깨끗하게 생겨서 애기도 진짜 이쁠듯”, “김연아가 한 볶음밥 먹어보고싶다 요리까지 잘하다니.. 넘사벽”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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