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로 데뷔하자마자 조회수 1000만 찍은 여배우, 이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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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자마자 1,000만 조회수
‘웹드라마 여신’ 장여빈 주연 발탁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한소연

출처 : 복수여신
출처 : 부티크 KM

웹드라마 ‘복수여신’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장여빈이 새 드라마에 주연으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여빈은 2000년생으로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다. 2014년 DK 프로젝트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장여빈은 영화 ‘더 킹’과 ‘인랑’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뒤 2021년 ‘복수여신’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장여빈은 대학교 입학 후 배우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여기가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지원한 치즈필름 오디션에 붙었고, ‘복수여신’을 찍게 되었다.

‘복수여신’은 첫번째 에피소드 ‘내가 변하기로 결심한 이유’부터 조회수 1,00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장여빈은 이로 인해 “다시 연기에 재미가 붙었고, 이제는 열정 넘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청춘월담
출처 : 청춘월담

최근 장여빈은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이판댁 따님으로 열연을 펼쳤다. ‘청춘월담’ 10회에서 장여빈은 훗날 정경부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은 당돌한 여인으로서 혼담이 오간 도련님에게 혼사를 물러달라 말한다.

자신의 말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며 ‘때쩌구리’(딱따구리의 옛 표준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장여빈은 이판댁 따님을 통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첫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발음을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여빈은 하고 싶은 장르가 있냐는 질문에 “저는 학교물을 해보고 싶다. 아직 어린 나이니까, 지금 시기에 해보고 싶다. 또 배우를 하면 여러 가지 캐릭터를 해야 한다. 다 경험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 Tving
출처 :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장여빈은 도전해 보고 싶다던 ‘학교물’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한소연 역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사랑과 우정 무엇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열여덟 청춘들의 견고한 우정과 진지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한소연은 누구나 돌아볼 만큼 예쁜 외모를 지닌 전학생으로 공부까지 잘하는 엘리트다.

장여빈은 “캐스팅이 됐을 때 많이 놀랐고, 꿈 같았다. 대본리딩을 하고 촬영을 할 때까지도 ‘내가 꿈을 꾸고 있나, 현실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고 일어나면 꿈일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감사했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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