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스케줄 불참했던 걸그룹 멤버가 밝힌 건강 상태, 과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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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최근 건강 문제로 일본 스케줄 불참
현재 괜찮은 상태라고 직접 밝혀

출처 : TV리포트
출처 : instagram@aespa_official

에스파 윈터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지난 8일 에스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윈터는 건강 상태에 관해 질문 받자 “아쉽게도 일본 스케줄을 불참해 일본 팬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 멤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라며 “쉬고 완쾌해서 괜찮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앞서 윈터는 지난달 28일 일본 TV 아사히 음악 방송 ‘뮤직스테이션’에 불참했다.

윈터는 29일, 30일에도 컨디션 난조로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공연에 출연하지 못했다.

에스파는 이날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 3집으로 타이틀곡 ‘스파이시’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뉴스1

한편 윈터는 과거에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스케줄에 참석하지 못한 바 있다.

한 누리꾼은 “얼마 전에도 아파서 스케줄 못 나왔는데, 음악방송은 윈터가 빠지면 3명뿐이라 링거 맞으면서 무대에 섰다”며 “버블을 통해서도 ‘팬들 봐서 다 나은 것 같다’고 했지만, 또 건강 문제로 팬 사인회 불참하고 ‘실망 줘서 미안하다’며 버블을 보내더라”는 글을 남겼다.

무대에선 윈터의 팔에는 선명한 링거 자국이 남아 있었으며 컴백 일주일 만에 볼살이 쏙 빠져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윈터의 계속된 컨디션 난조가 이어지자, 팬들은 소속사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 쇼! 음악중심
출처 : instagram@aespa_official

팬들은 쉴 틈 없는 스케줄과 더불어 윈터가 구설수에 휩싸였지만,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윈터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핸드폰을 만지는 모습이 많았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렸다. 일부 악플러들은 윈터를 향해 추측성 루머를 유포하기도 했다.

팬들은 ‘소속사에서 악플러 관리 좀 해라’, ‘계속 악플 시달려서 스트레스 받은 거 아니냐?’, ‘진짜 건강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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