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미성년자’ 정동원, 교통법 위반 이후 현재 상황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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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압수했다”
불법 주행 논란 이후
정동원 현재 근황은?

출처 : Instagram@dongwon_15
출처 : Youtube@연예 뒤통령이진호

가수 정동원이 교통법 위반 후 오토바이를 바로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하여 ‘확 달라진 정동원 근황.. 방황하던 정동원이 마음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알고보니?’라는 제목으로 정동원의 근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진호는 “가수 정동원 군이 논란 이후 첫 방송 복귀를 했다. 복귀 이후에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며 논란 이후 정동원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정동원의 최근 근황에 대하여 “한동안 논란이 있는 이후엔 거의 칩거만 하고 살았다. 대부분의 스케줄을 완전히 취소했고 어쩔 수 없는 스케줄만 갔다”며 “본인 역시 반성하며 지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방송된 MBN ‘지구탐구생활’은 논란 이전에 찍어 놓은 영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Youtube@연예 뒤통령이진호
출처 : Instagram@dongwon_15

사건 이후 정동원은 순순히 오토바이를 반납했다. 가족들은 “다시는 오토바이를 타면 안 된다”고 강하게 얘기했으며 정동원 역시 “몰랐지만 확실히 잘못했다”라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번 사건으로 정동원의 소속사 관계자들과 가족들이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며 “면허를 따자마자 논란이 발생했고, 내부적으로 난리가 났다”고 그때의 상황을 말했다.

이어 “오토바이를 압수하고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칩거하며 반성했다. 지금은 두 명의 매니저가 로테이션을 돌면서 정동원을 케어한다”며 “같은 사안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dongwon_15
출처 : Instagram@mbn_fun

지난 3월 정동원은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됐다.

정동원은 “내비게이션을 보고 따라왔다”며 “오토바이 주행이 금지된 도로인지 몰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정동원 소속사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동원이 3월 23일 자정 동부간선도로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오토바이로 오진입 하여 교통법류를 위반하였다”며 “이에 현장에서 본인이 교통법규를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랐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한편 정동원은 9일 MBN ‘지구탐구생활’에 출연하며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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