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마자 학폭 터져 팀 탈퇴한 걸그룹 멤버, 최근 근황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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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탈퇴 김가람 근황
데뷔하자마자 학폭 논란 터져
5인조 르세라핌 활약 대단해

출처 : Instagram@le_sserafim
출처 : 프리한 닥터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근황이 전해져서 화제다.

지난 15일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학폭 논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르세라핌 전 멤버인 김가람의 이야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가람은 르세라핌 데뷔 초창기 멤버로, 비주얼과 실력으로 멤버 공개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멤버다.

하지만 김가람이 르세라핌 멤버로 공개되자 김가람을 ‘학폭 가해자’로 지목하는 다수의 폭로 글이 퍼져 논란이 시작됐다.

출처 : 프리한 닥터
출처 : 뉴스1

다수의 폭로 글에서는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질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렸고, 무리 애들이 몰려와 여러 명이 욕하고 SNS로 저격당했다”라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에 김가람 소속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학폭 의혹을 부인했고, 김가람은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김가람이 학창 시절 음담패설이 적힌 칠판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나,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반면 한 누리꾼은 김가람 학폭 최초 폭로자인 A 씨가 김가람 친구 반나체 사진을 SNS에 퍼트렸고, 김가람은 이를 항의하기 위해 마찰을 빚게 된 것이라는 반박 글이 제기하기도 했다.

당시 마찰로 인해 김가람은 징계 처분을 받게 됐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라는 확실한 증거가 공개됐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le_sserafim

김가람은 ‘5호 처분’을 받았고, ‘5호 처분’은 졸업 후 2년간 학생부에 기록이 남고, 전문 상담교사로부터 특별교육,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의무인 정도로 꽤 높은 수준의 처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각종 논란 속에 김가람은 데뷔 3개월 만에 전속 계약을 해지,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를 떠났다.

김가람은 르세라핌 탈퇴 이후 다시 일반인으로 돌아가 S 예고 연기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가람이 소속됐던 르세라핌은 김가람 탈퇴 후 5인조로 편성해 활동을 이어갔고, 현재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200’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최근 첫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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