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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이렇게 컸네?”…박진영 선택 못 받아 탈락한 오디션 참가자의 충격적인 근황

“얘가 이렇게 컸네?”…박진영 선택 못 받아 탈락한 오디션 참가자의 충격적인 근황

MBC / 김가영 인스타그램
MBC / 김가영 인스타그램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99%의 도전‘에서 탈락한 소녀가 깜짝 놀랄 근황을 알려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 스타'
MBC ‘라디오 스타’

2001년 방송된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99%의 도전‘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와 조권이 JYP의 연습생으로 발탁되기도 했었습니다. 그중 아쉽게도 최종 선발에서 떨어졌지만 최근 다시 화제가 된 소녀가 있습니다. 
 

발랄한 기상 예보로 더욱 인기 모았던 김가영

JTBC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서 아쉽게 탈락한 그녀의 이름은 바로 기상캐스터 ‘김가영’입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강가영은 대한민국의 방송인입니다.

 다소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많이 연출되던 기상예보를 활기찬 느낌으로 바꾼 기상 캐스터로 유명한데 그녀는 숙명여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학생이었습니다.

당시 우연한 기회에 대학의 리포터로 활동하게 되면서 방송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무용보다는 사람들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MBC
MBC

당당히 OBS 경인 TV 기상 캐스터에 합격해 경험을 쌓다가 포항 MBC 뉴스 앵커가 되었으나 당시에는 신입이었고 아나운서에 대한 이미지와 분위기가 딱딱했기 때문에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는 김가영은 현재까지도 MBC에서 간판 기상 캐스터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그녀는 입사 초기 “그냥 일하는 곳이 아니라 멋있게 일하는 곳이다”라고 말해준 선배님들의 조언에 따라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MBC
MBC

미세먼지가 야구 경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취재하고자 경기장을 찾아 해설 위원과 관객, 선수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날씨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눈이 띄고 잊히지 않게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가영 기상캐스터 전달하는 기상예보는 “날씨가 맑습니다”라는 짧은 말에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등 다양한 멘트를 고민하여 촬영한다고 알렸습니다.
 

김가영, 큰 인기 어떻게 얻었나?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 기상 캐스터가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톡톡 튀는 매력 덕분인데 ‘기상캐스터’의 이미지는 다소 딱딱한 편이였으나 이를 상쇄시킨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MBC 유튜브 채널인 ‘오늘비와?’를 통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0년 1월 23일 해당 채널에서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 한 것인데요.

날씨 예보 도중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담았는데, 춤 선부터 외모, 웃는 모습 등 매력적이라는 평이 줄을 이으며, 단 1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 수 무려 500만 회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워낙 유명세를 치렀기에 대만 연예뉴스를 통해서도 나오는 수준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

화제의 인물이 된 후, 2020년 7월 지코와 함께 일기예보를 하여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 지코의 신곡 ‘Summer Hate’에 맞춰 콜라보 댄스를 춘 것인데, 지코가 김가영 기상 캐스터의 인기에 편승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돌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방송가에 러브콜이 많아졌고 ‘호구의 연애’라는 프로그램에서 춤, 요가, 랩 등 다양한 끼를 보여주며 ‘끼상캐스터’라는 애청을 얻게 됩니다. 직업은 기상 캐스터이지만 사실상 연예인과 다를 바 없는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김가영 기상 캐스터는 무용을 전공으로 해서인지 춤 선이 예쁠뿐더러 실력도 상당해 매번 이슈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는 커버 댄스와 공약 미션 댄스 등으로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 'Eland museum'
유튜브 채널 ‘Eland museum’

유튜브 이랜드 뮤지엄의 고정 MC가 된 후, 조회 수 10만 공약을 걸었는데 순식간에 이를 달성,  ‘캐리비안의 해적’ 주인공 잭 스패로우로 분장을 하고 미션 댄스를 추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비 X 박진영의 ‘ ‘나로 바꾸자‘, 잇지의 ’워너비‘, ’달라달‘, BTS ‘Dynamite’ 등 신곡 커버를 많이 하였습니다.

2021년 1월, 방송인 장성규 등이 소속된 JTBC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준비된 방송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에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원더우먼 팀 선수로서 고정출연하게 되었으며 팀 내에서 주 포지션도 공격수를 맡고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축구에 진심인 악바리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기상 캐스터 김가영, ‘더 글로리’속 기상캐스터 팩트체크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 인스타그램

한편 그녀는 ‘더 글로리’ 열풍이 불었던 2023년 1월 8일, ‘더 글로리’에서 비춰지던 기상캐스터에 대한 글을 SNS올려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당시 김가영은 극 중 기상캐스터를 ‘적당히 화려한 직업’이라고 표현한 장면에 대해 “힘들게 노력하는 직업”이라고 정정했습니다. 또 “일상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가영은 기상캐스터의 원고를 다른 사람이 대신 써준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컴퓨터 그래픽 의뢰부터 취재와 원고 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이라며 “때로는 제보 사진과 음악, 의상, 소품까지도”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은 기상캐스터 역할을 맡은 배우 임지연에 대해서는 “확신의 기상캐스터다. 현직인 줄 알았다.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더 팬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영 허경환이랑 호구의 연애 찍을때 알게 됐는데 귀엽더라”, “축구하는 거 잘 보고 있어요 “, “아 더글로리 기상캐스터 일침한 게 김가영이구나”, “그때얘가김가영이였구나”, “김가영 너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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