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나가서 전소민 대신 애프터 받던 ‘동덕여대 퀸카’의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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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대학 동기 배우 한지은
‘런닝맨’에서 미팅 썰 폭로전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함께 출연

출처 : Instagram@hanjieun0603
출처 : 런닝맨

예능 ‘런닝맨‘에서 대학 동기임을 밝힌 배우 전소민과 한지은이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지난 2020년 전소민이 출연 중인 ‘런닝맨’에 출연한 한지은은 유재석이 “전소민은 어떤 친구였나”라고 묻자 “잘 모른다”라고 답했으며 전소민은 “기억이 있는데 또렷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기억을 더듬으며 폭로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소민은 “뭔가 깨끗하지 않다. 친구 사이에 남자가 엮여있었다”라고 폭로했고, 한지은은 “미팅 드림팀이었던 게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전소민은 “생각났다. 내가 전에 열심히 분위기를 띄웠는데 다른 사람에게 애프터가 갔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그게 한지은”이라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한지은은 “피해의식”이라고 말하는 등 파격적인 폭로전을 이어갔다.

출처 :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출처 :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솔직한 폭로전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대학 동기 한지은과 전소민이 한 스크린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갓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신승호가 13년 전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인 고해를 받고,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의 딜레마에 빠지며 감춰진 거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지난 3월 초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출처 : Instagram@hanjieun0603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지은은 극 중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지은의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한지은 배우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출연하게 됐다. 전작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모습,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새 작품에서 한지은 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감정 연기를 잘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소민은 사이비에 빠진 광기 어린 여자 수연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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