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8살 송승헌, 변함 없는 외모 비결에 대해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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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택배기사’에서 악역으로 출연
김우빈에게 과거와 변함 없는 외모 칭찬 들어
비결로 금연과 운동 꼽아

출처 : 가을동화
출처 : Instagram@songseungheon1005

송승헌은 18일 넷플릭스 ‘택배기사’ 관련 인터뷰에서 김우빈으로부터 ’10년 전과 똑같다’는 외모 칭찬을 들었다.

그는 “그냥 립서비스일 것이다”라고 말하며 웃었지만, 올해 48살인 송승헌의 모습은 실제 10년 전과 비교해 봤을 때 변함이 없다.

송승헌은 동안 비법으로 “특별한 건 없고 시간 날 때 운동하려고 한다. 예전에 스필버그 감독님이셨던 것 같은데 어느 감독님이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거장이고 좋은 영화를 찍으시는 비결이 뭡니까?’라는 질문에 ‘내 몸이 건강해야죠’ 하고 대답하는 인터뷰를 봤다”며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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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저녁 같이 드실래요

또한 그는 “나도 좋은 캐릭터와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를 하기 위해서는 내 몸이 재산이다. 건강을 챙기려고 하고 시간이 나면 운동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20년 전에 담배는 안 맞아서 끊었고 그거 말고는 특별히 뭔가를 먹지는 않는다, 비타민을 챙겨 먹는 정도”라며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진한 눈썹이 포인트인 한국 대표 미남 배우로 활약하는 송승헌은 1995년 의류 브랜드 ‘스톰’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상대역인 윤준서역으로 출연해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을 연기하며 한류스타로 떠오른다. 이후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 ‘인간중독’, ‘미쓰 와이프’, 드라마 ‘에덴의 동쪽’, ‘마이 프린세스’,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여러 연기를 보여주며 엄청난 인기를 받았다.

출처 : 에덴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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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최근 넷플릭스 ‘택시기사’에서 류석의 역할로 출연한다. 류석은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혼란한 세상에서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다. 송승헌은 악역 ‘류석’ 역을 맡아 5-8역할을 맡은 김우빈과 대결 구도를 보일 예정이다.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택배기사’는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시작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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