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출연으로 연예계 진출한 항공사 직원의 데뷔스토리는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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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출신 배우 전노민
31살의 늦은 나이에 데뷔
새 드라마 ‘아씨 두리안’ 출연

출처 : Instagram@nomini_0828
출처 : 비디오스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외국계 항공사에서 근무하던 전노민은 지인의 집들이에 참석했다가 연예인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전노민은 지인의 집들이에서 광고 쪽 업계 사람을 만나며 우연히 공익광고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익광고에 출연 후 그의 외모를 본 방송국 관계자들이 연예계 생활을 적극 권유했고, 전노민은 31살의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출처 : Instagram@nomini_0828
출처 : Instagram@nomini_0828

드라마 단역 배우를 통해 연기의 기초를 배운 전노민은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를 살려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이후 ‘선덕여왕’, ‘로열패밀리’, ‘뿌리깊은 나무’, ‘총각네 야채가게’, ‘각시탈’, ‘구암 허준’, ‘메디컬 탑팀’, ‘삼총사’, ‘후아유 – 학교 2015’, ‘육룡이 나르샤’, ‘황금빛 내 인생’, ‘결혼작사 이혼작곡’, ‘법대로 사랑하라’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전노민은 연기를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국민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오아시스’에서 보안사 준장 출신 정권의 실세 황충성 역을 맡아 속을 할 수 없는 능구렁이 같은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출처 : 아씨 두리안
출처 : 아씨 두리안

전노민이 숨 돌릴 새 없이 새 드라마 ‘아씨 두리안’으로 출격한다.

파격적인 티저 영상으로 이목을 모은 ‘아씨 두리안’은 ‘막장계의 대모’이자 ‘시청률의 대모’라고 불리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이다.

18일 ‘아씨 두리안’은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 아닌 여자로…”라는 멘트가 담긴 파격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 중 전노민은 누구에게나 젠틀하며 인자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백도이의 첫째 아들이자 산부인과 병원 원장인 단치강으로 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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