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과 JTBC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킹더랜드’를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드라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예정인 tvN, JTBC 드라마들을 정리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환생을 거듭하면서 전생의 기억을 유지한 채 살아가던 윤주원이 18회 차 인생에서 문서하(안보현) 대신 죽고 19회 차 인생인 반지음(신혜선)으로 태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지난 2020년 OCN에서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후속편으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다룬다.
시즌 1에 출연했던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외에도 배우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등이 출연한다.
‘아스달 연대기: 아라문의 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후속편으로 타곤(장동건)이 아스달 왕국의 왕이 된 지 8년, 은섬(이준기, 전작 배우 송중기)이 아고연합을 결성해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가수 도전기를 그린다.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 ‘구원(이준호)’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 ‘천사랑(임윤아)’을 만나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기적의 형제’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와 타인의 고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소년 강산(배현성)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드라마 ‘터치: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수의사 예분(한지민)과 형사 장열(이민기)이 충청도 무진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범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2017년 박형식, 박보영 주연으로 방송됐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도봉순의 6촌 강남순(이유미)과 강남순의 엄마 황금주(김정은)가 강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약조직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