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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프롬더블루, 데뷔 후 첫 유럽 투어 확정…11개국·14도시 간다 [공식]

아티스트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가 유럽 팬들과 만남을 확정했다.

오션프롬더블루는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첫 유럽 투어 ‘WAY TO BLUE TOUR IN EUROPE 2023’(웨이 투 블루 투어 인 유럽 2023) 일정을 공개, 본격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

오션더프롬블루가 데뷔 후 첫 유럽 투어를 확정했다. / 이하 워너뮤직코리아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오션프롬더블루는 오는 9월 5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오스트리아 빈,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베를린,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함부르크, 벨기에 앤트워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독일 쾰른, 프랑스 파리, 스위스 취리히, 스페인 마드리드 등 9월 29일까지 11개국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1993년생인 오션더프롬블루는 지난 2018년 EP 앨범 ‘Luv-fi’로 데뷔했다. 이후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EBS 스페이스 공감 단독 라이브’, ‘네이버 문화재단 ON STAGE(온 스테이지)’, ‘MU:CON’(뮤콘), ‘멜론 TrackZero(트랙제로)’ 등에서 다양한 공연에서 출중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수차례 선보였다.


특히 로컬 인디씬에서 큰 활약하는 팔칠댄스(87dance)의 베이시스트 최준영, 양반들(Yangbans)의 키보디스트 이지훈, 백예린 밴드의 퍼커셔니스트 한민영 등 밴드가 오션프롬더블루와 함께해 유럽 투어 내 이들의 시너지 역시 또 하나의 관점 포인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번 유럽투어는 The Rose(더 로즈)와 B.I(비아이), Jay Park(박재범)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톱 에이전트 Christopher Smyth(크리스토퍼 스미스)를 통해 성사됐다고 알려져 오션프롬더블루의 해외 활동에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국내 R&B·얼터너티브 케이팝계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성장한 오션프롬더블루는 오는 9월 5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첫 번째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Smile, Love, Weekend)’ 페스티벌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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