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너무 예뻐하던 신인여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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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여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다음 소희’.

‘도희야’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이 연출한 두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한국 영화로서는 최초로 75회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호평받은 작품인데요. 배두나가 ‘도희야’에 이어 해당 작품에서 또 한 번 형사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다음 소희 감독 정주리 출연 배두나, 김시은, 정회린, 강현오, 박우영, 이인영, 박희은, 김용준, 심희섭, 윤가이, 박윤희, 최희진, 송요셉, 허정도, 유정호 평점 9.6

배두나는 전작인 ‘도희야’는 무려 5분 만에 출연을 확정했으며(심지어 노개런티), 해당작에서는 ‘없어 보일까 봐’ 반나절 만에 연락했다며 정주리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또다른 주인공인 ‘소희’ 역할을 맡은 신인배우 김시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1999년생인 김시은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1대 하니였던 이수민의 하차 후 차기 여자 MC 후보 4인까지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2017년부터 본격적인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영화 ‘협상’, 웹드라마 ‘복수노트’, ‘런 온’,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다음 소희’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분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김시은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2’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앞서 공개된 박규영과 조우리에 이어 김시은의 소속사 역시 구체적인 확답을 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데요.

앞서 임시완의 출연설이 대두되자 사실을 확답할 수 없다고 했으나, 넷플릭스를 통해 출연이 확정된 것과 마찬가지로 3명의 여배우들 역시 해당 시리즈의 합류가 기정사실화된 것 같습니다.

신인이지만 남다른 연기력을 자랑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든 김시은, 과연 정호연을 이을 ‘오징어 게임’이 낳은 새로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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