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뺏기고 엉엉 울었는데…허정민, 드라마 갑질 폭로 후 든든한 식구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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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정민이 제이풀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풀)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배우 허정민이 제이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제이풀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제이풀은 지난 7일 “배우 허정민과 한 식구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온 허정민이 향후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정민의 이번 전속 계약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오랜 인연이 있던 매니저와 손잡은 허정민은 향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1995년 SBS ‘모래시계’로 데뷔한 허정민은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또 오해영’ ‘고백부부’ ‘멘탈코치 제갈길’ ‘하자있는 인간들’ ‘그남자 오수’ ‘백일의 낭군님’, 영화 ‘간이역’ ‘너의 여자친구’ 등 스크린은 물론 ‘운빨로맨스’, ‘유도소년’,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 등의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뉴스1

지난 5월에는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캐스팅돼 두달간 작품을 준비했으나, 작가의 개입으로 돌연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드라마, 영화 업계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처우에 대해서도 폭로, “대본을 빼앗기고 엉엉 울며 술만 마셨다”는 일화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제이풀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시후, 여진구, 김혜화, 김민채, 송지현, 신정유, 유채온이 소속돼 있다. 든든한 보금자리가 생긴 허정민이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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