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온몸 타투 눈길
해외 팬이 선물했다 밝혀
데뷔 전 타투했던 모습 화제
배우 한소희가 ‘온몸 타투’로 또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한소희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온몸에 타투의 흔적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도 목, 팔, 쇄골 등에 나비, 꽃 등 화려한 타투를 새긴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한소희의 타투를 언급하며, ‘또다시 타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하지만 한 해외 팬이 “한소희가 내가 보내 준 타투 스티커를 활용해 줬다”라며 본인이 선물한 타투 스티커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풀게 됐다.
결국 한소희의 ‘온몸 타투’는 팬 서비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소희 너무 예뻐”, “흑발 한소희 사랑해”, “타투 잘 어울려, “다시 해도 솔직히 좋은데…”, “타투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 “깜짝이야! 다시 한 줄!” 등 반응을 전했다.
한소희는 데뷔 전 흡연, 타투 사진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어, 이런 해프닝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는 데뷔 전 모습과 관련된 논란에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그때 생각과 지금 생각이 다르지 않다. 일을 하다 보면 원래 본인의 생활에 제약이 생긴다. 그거에 맞춰가다 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라고 표현하기도 웃기다. 불과 3~4년 전이다. 나는 괜찮았다. 그런 면들을 오히려 여성 팬분들이 되게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소희의 당당한 태도에 일부 누리꾼들은 한소희에 대해 더 호감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샤이니 뮤직비디오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한소희는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돈꽃’, ‘백일의 낭군님’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화제작이었던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 역할을 완벽 소화해 내 단번에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한소희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인 ‘경성 크리처’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