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 중헌디…” 아역 출신 김환희, 어제자 폭풍 성장한 근황 (사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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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환희의 폭풍 성장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배우 박하선, 정소민, 이선빈, 한지혜, 온주완, 가수 겸 배우 안소희, 가수 겸 배우 박형식, 가수 싸이, BTS 뷔 등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환희도 시사회 현장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포토월에 올라 취재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김환희는 과감하게 한쪽 어깨가 드러난 블랙 하프 오프숄더 상의를 착용했다. 여기에 허벅지 부분이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2002년생 아역배우 출신 김환희는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한 뒤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중에서도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에서 효진 역으로 등장한 김환희는 “뭣이 중헌디”라는 찰진 명대사를 남기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여중생A’, ‘안녕하세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하는 한편, 갈수록 물오르는 미모로 정변의 정석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다.

다음은 지난 8일자 김환희 시사회 포토월 사진 2장이다.
배우 김환희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정변의 아이콘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몰라보겠네”, “천천히 꾸준히 성장해가길”, “성숙해졌다…”, “헐 진짜 많이 컸다”, “곡성 그 아역 배우 맞아?”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다.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으로 9일(오늘) 개봉한다.

배우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왼쪽부터)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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