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후 공식 석상에 나온 덱스, 그런데 누리꾼들 걱정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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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덱스가 한 예능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후 제작발표회 사진이 올라오자 덱스의 손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덱스는 지난 14일 MBC 에브리원 ‘나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덱스 / 이하 뉴스1

앞서 덱스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바 있다.

코로나19 완치 후 공식 석상에 복귀한 덱스는 무늬가 있는 검은색 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덱스는 포토타임 도중 두 손으로 허리를 짚거나 파이팅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때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건 덱스의 ‘손’이었다.

덱스의 상처 난 손이 그대로 카메라에 찍혔다. 사진 속 덱스의 손등, 마디 등 손 곳곳에 상처가 나 있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덱스
덱스 손에 난 상처

덱스의 손 사진은 온라인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오늘 자 덱스 손 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덱스의 손에 난 상처 사진이 담겼는데 한눈에 봐도 상처는 깊어 보였다.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보기만 해도 아프다. 주먹 쥔 상태로 갈린 것 같다”며 “운동하다 그런 건지 촬영하다 생긴 건지는 모르겠지만 밴드 붙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상처가 너무 심하다”, “엄청 아프겠다”, “손이 왜 그러냐”, “손 다 찢어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되냐”, “내가 다 쓰라린다”, “너무 심한데 어떻게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다닐 수 있지”, “물 들어가면 따가울 듯”, “메디폼 붙여야겠다”, “생각보다 상처가 심하다”, “살점이 떨어져 나간 것 같은데 밴드 붙여야 하는 거 아니냐”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덱스는 최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도 인도 트레이너와 스파링하다가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당시 기안84가 상처를 치료해 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넷플릭스 ‘솔로지옥2’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덱스는 웨이브 ‘피의 게임2’,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넷플릭스 ‘좀비버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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