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팬들 심장 터지게 만들고 있는 ‘닌자’ 거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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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형제들이 돌아왔다! 영화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뉴욕 하수구에 숨어 살며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길 꿈꾸는 돌연변이 거북이 닌자터틀 형제들이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 슈퍼플라이에 맞서 틴에이저 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뉴욕의 하수구로 스며든 미스터리한 녹색 액체, 우즈로 인해 아기 거북이 네 마리와 청년 쥐 스플린터는 사람과 비슷한 모습의 돌연변이가 된다. 15년 후, 10대 청소년이 된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 도나텔로는 하수구에 숨어 사는 생활에서 벗어나 인간 세상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우연히 만난 학생 기자 에이프릴과 함께 도시를 위협하는 슈퍼플라이와 그 일당을 물리치면 뉴욕의 히어로가 되어 당당히 세상에 나갈 수 있을 거라는 꿈을 꾼다.

1984년 만화책으로 첫 탄생한 ‘닌자터틀’은 뉴욕 지하 하수도에 떨어진 거북이 네 마리가 방사능 물질로 돌연변이가 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2014년 ‘닌자터틀’과 2016년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등 실사 영화로 개봉한 바 있다.

이번에 개봉한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첫 2D CG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애니 어워드 8관왕에 빛나는 감독 제프 로우가 연출을, 세스 로건이 제작을 맡아 보다 독특한 스타일과 신선한 감각으로 돌아왔다.

감독: 제프 로우 / 목소리 출연: 니콜라스 칸투, 샤몬 브라운 주니어, 미카 애비, 브래디 눈 /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러닝타임: 99분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개봉: 9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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