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 사랑을 꿈꾼다면… 영화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은 뉴욕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남녀가 다시 만나기 위한 여정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매일 수천 명이 오가는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만난 해들리와 올리버는 비행기에서도 옆자리에 앉게 된다. 런던으로 가는 7시간 동안 함께 밥을 먹고,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헤어지기 직전에 번호를 교환하지만 미처 저장하기도 전에 해들리의 휴대폰이 고장 나고 만다.
서로를 연결해줄 무엇도 없지만 포기하기엔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해들리와 올리버, 두 사람은 확률을 거슬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은 베스트 셀러 작가 제니퍼 E. 스미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의 프로듀서들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배우 헤일리 루 리처드슨이 해들리로, 벤 하디가 올리버로 등장해 가슴 설레는 이야기를 전한다.
감독: 바네사 카스윌 / 출연: 헤일리 루 리차드슨, 벤 하디, 자밀라 자밀, 롭 딜레이니 / 제공: 넷플릭스 / 러닝타임: 90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공개: 9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