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다음 달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돔에 입성하게 됐다.
지난해 9월 두 번째 월드투어의 서울 추가 공연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로 기념비적 첫 KSPO DOME 공연을 연 스트레이 키즈가 객석 규모를 확장해 고척스카이돔에서 단콘을 펼치고 눈부신 성장세를 증명한다.
공연 타이틀 ‘UNVEIL 13’ 또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 등에서 선보인 단어 ‘UNVEIL’에서 확장했다.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공연 타이틀 아래 스트레이 키즈가 ‘언베일’ 할 새 모습과 더불어 드넓은 고척스카이돔을 누비며 선사할 에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해당 공연의 티켓 예매는 YES24(예스24)에서 가능하다. 18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스테이(팬덤명: STAY) 3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고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막강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으로 화제를 모은 돔 투어는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어선 데 이어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 마쳤고 다음 달 28일~29일 도쿄 돔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미국 빌보드, 롤링스톤, 영국 NME 등 여러 외신도 스트레이 키즈의 ‘MTV VMAs’ 입성과 수상은 물론 무대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하며 찬사를 보냈다. 미국 빌보드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3연속 정상을 차지한 정규 앨범 ‘★★★★★ (5-STAR)’ 타이틀곡 ‘특’이 ‘K팝 슈퍼스타’ 스트레이 키즈에게 첫 ‘MTV VMAs’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수상 이후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록 스텝 안무, 역동적 비주얼, 다층적 보컬을 선사하며 푸르덴셜 센터를 지휘했다. 압도적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고 열광적인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고척스카이돔 입성 단독 콘서트는 다음 달 21일, 22일 양일간 개최된다. 해당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