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 꺾고 1위 차지한 어마무시한 가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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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 임영웅, 또또또!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웝톱’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결과다.

대중음악의 히어로 임영웅이 9월 가수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인기와 저력은 흔들림이 없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3일 발표한 ‘9월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에서 임영웅은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23일부터 9월23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212만870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를 분석한 결과”라며 “선한 영향력을 지닌 팬덤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임영웅 브랜드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2위는 뉴진스, 3위 방탄소년단, 4위 블랭핑크, 5위 아이유 순으로 기록됐다.

임영웅이 9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이유는 10월27일부터 시작하는 전국투어에 대한 높은 기대감, 티켓 예매 오픈 당시 기록한 폭발적인 관심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데뷔하고 처음 자신의 자작곡을 영화 삽입곡으로 선보이는 소식까지 알려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영화 ‘소풍’의 삽입곡으로 쓴다. 배우 나문희, 박근형, 김영옥이 주연한 ‘소풍’은 노년의 우정과 사랑에 관한 휴먼 드라마로 10월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모래 알갱이’는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에 삽입돼 감동을 자아내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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