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속옷만 입고 찍은 바디 프로필(보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 찍은 바디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최준희는 그러면서 “쓱 눈치 보며 올려보는 세 번째 바프. 포카리 느낌 낭낭 하죠? 내년 바프는 또 언제 찍지”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최준희는 파격 노출을 선보였다. 그는 사실상 위아래 속옷만 입은 채 바디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바지는 살짝 걸치고만 있었다.
최준희는 은발을 늘어뜨린 채 날씬한 몸매를 마음껏 뽐냈다.
특히 갈비뼈가 드러난 몸매와 잘록한 허리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준희는 과거 96kg에서 최근 49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최준희의 바디 프로필 사진을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예쁘고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는 2003년생이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01년생인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있는 어머니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준희는 “이모할머니랑 남자친구랑 왔다. 외할머니랑 오빠는 아침에 왔다가 갔더라. 저는 차가 없어서 늦게 남자친구 차를 타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랑 오는 게 뭐가 중요하냐. 솔직히 가족 구성원들끼리 다 친한 것은 아니지 않나. 저희는 가족이 세 명인데 그중 저는 혼자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혼자 오면 좋다. 엄마랑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다. 엄마도 살아계셨다면 ‘왜 오빠랑 할머니랑 같이 안 왔냐?’라며 잔소리할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최준희가 공개한 바디 프로필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