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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축구선수와 두바이서 럭셔리 신혼 보내는 소녀시대 데뷔조 멤버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소연이 최근 두바이에서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소연은 정식 데뷔 전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자 ‘소녀시대’의 데뷔조 멤버였던 것으로 유명한데요. 안타깝게도 최종 멤버로는 발탁되지 못했고 이후 소속사를 옮겨 ‘티아라’로 데뷔하게 됩니다.

탄탄한 실력으로 팀에서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아 8년여간 활동해 온 소연은 2017년 계약 만료 후 탈퇴해 솔로가수와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게 되는데요. 2022년 11월 1일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혼인신고 소식을 전합니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 혼인신고를 마친 후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조유민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평가전 국가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피치 못하게 결혼식을 미루게 되는데요.

새댁이 된 소연은 조유민의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카타르로 건너갈 정도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지요. 그렇게 월드컵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줄 알았던 두 사람은 또 한 번 결혼식을 미루게 됩니다.

바로 조유민이 올 2월 2월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FC에 입단하면서 두바이에서 머물게 된 것인데요.

소연 역시 사랑하는 두 반려견과 함께 두바이로 건너가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혼인신고일인 11월 1일을 결혼기념일로 정한 두 사람. 어느덧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신혼답게 여전히 알콩달콩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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