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父 다르냐” 오해받은 장혜진
’41세 임신’ 사연
영화 ‘기생충’ 속 씬스틸러 배우 장혜진이 자녀와 관련된 의혹을 직접 해명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숙TV’에 출연한 그녀는 첫째와 둘째 사이의 큰 나이 차 때문에 자녀의 아버지가 다르다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장혜진은 “사람들이 ‘아빠가 다른 거 아니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두 아이의 아빠는 같다”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어 늦둥이 둘째를 가진 시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혜진은 영화 ‘우리들’ 촬영 당시 마흔하나의 나이에 둘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첫째 아이와 띠동갑인 둘째가 생겼다는 소식은 그녀 자신도 놀랄 만큼 뜻밖이었다. 특히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려던 시점에 찾아온 일이었다.
‘띠동갑 남매’ 키우는 부부
한편, 장혜진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야학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그녀는 국어 선생님, 남편은 수학 선생님이었다고.
그녀는 남편에게 운전면허에 대한 도움을 청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두 사람은 인생을 함께하게 되었다. 현재 두 사람은 2004년생 딸과 2016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1세에 자연임신이라니 축복이네요”, “그렇게 오해할 수도”, “아이 둘이 띠동갑이면 육아도 두 번 시작하는 느낌일 듯.”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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