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훈훈한 사복 비주얼→열정 넘치는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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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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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열정 넘치는 무대 뒤의 모습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의 더블 타이틀곡 ‘치즈(Cheese)’ FIX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래비티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사복을 소화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매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특히 곡 초반부 함께 모여 셀프 카메라를 찍는 듯한 재치 있는 퍼포먼스가 시작부터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크래비티는 여유가 넘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화려한 무대가 아닌 연습실을 통해 선보이는 크래비티의 안무는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매 순간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 크래비티는 연습에서도 실전인 듯 열정과 패기를 담아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뒤 크래비티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안무 영상은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 이름값을 증명하며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치즈’는 크래비티만의 기분 좋은 특별한 하루를 노래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베이스, 아름다운 화성의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청량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경쾌한 팝 알앤비 곡이다. 밝은 기타 사운드와 트랩 드럼이 매치되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후렴구의 챈팅이 중독성을 선사함과 동시에 크래비티 멤버들의 밝고 에너제틱한 무드를 함께 이끌어낸다.

지난달 11일 발매한 ‘선 시커’는 너와 나 우리 그리고 서로의 삶을 노래하는 앨범으로,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힘과 개성을 찾아 꿈을 쟁취한다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치즈’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한편, 크래비티는 ‘치즈’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과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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