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대통령·파퀴아오에 이은 ‘서열 3위’ 말 나오는 한국 연예인, 경험담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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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필리핀 내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권투 영웅 매니 파퀴아오에 이어 서열 3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가수 산다라박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산다라박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출연, MC들과 필리핀 마닐라 랜선 여행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산다라박의 절친인 개그우먼 김숙은 “사실 산다라박이 필리핀 쪽 인기가 특화돼 있다. 신화 같은 얘기도 몇 개 있다. 여행을 같이 갔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숙은 “내가 알기론 필리핀에서 서열 3위 정도 된다. 현직 대통령, 파퀴아오 다음이다”라면서 “실제로 생일이 되면 각 섬에 좋은 리조트들에서 ‘이번 생일은 우리의 리조트에서 좀 보내달라’는 초청장이 온다”고 말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좌)과 권투 영웅 매니 파퀴아오 / 뉴스1

이에 산다라박은 “리조트를 통째로 빌려주시는 건 아니고 프라이빗한 독채 풀빌라로 제공해주신다”고 답했다.

김숙은 “필리핀 현지 방송 출연을 원하면 산다라박 한마디면 된다. 당일 연락해도 생방송 출연이 가능하다”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개그맨 김영철 오빠를 그렇게 출연시킨 적 있다. 저는 댄서로 나갔다. 정작 다음 날에 오빠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더라. 필리핀은 잘생긴 사람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산다라박이 직접 초대해서 하는 ‘다라 투어’란 것도 있다. 산다라박이 주는 옷을 입고 따라다니기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이 경비를 궁금해하자 산다라박은 “경비는 제가 다 쏜다. 대신 제 진짜 친구만 참여할 수 있다”며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양세찬의 질문에 “2년 간 자연스럽게 매일 봐야 한다. 전 극 내향형이라 만남이 부자연스러우면 바로 도망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필리핀 내 가수 산다라박의 입지를 설명하는 장면 / JTBC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추산 발표한 2021년 기준 ‘여성 K-POP 스타 재산 순위’에 따르면 산다라박(약 351억원)은 아이유(약 527억원), 이효리(약 460억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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