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탔다가 그만… 최근 역대급 싸움 중인 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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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없는 새로운 결말 담은 ‘운수 오진 날’ Part2

'운수 오진 날'의 한 장면. 사진제공=티빙
‘운수 오진 날’의 한 장면. 사진제공=티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동행과 아들을 죽인 자를 쫓는 황순규(이정은)의 처절한 추적이 동시에 펼쳐진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는 지난 11월24일 Part1(1~6화)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이 얻었다.

12월8일 공개하는 Part2(7~10화)에서는 원작에 없던 캐릭터 황순규를 필두로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드라마의 개성을 구축한다. 원작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와 결말도 담았다.

Part2에서는 처음 택시에 오른 순간부터 광기와 악행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숨 막히는 여정을 함께했던 금혁수를 향한 오택의 이유 있는 반격이 펼쳐진다.

이성민은 흑화한 오택의 변신뿐만 아니라 복잡다단한 감정과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내고, 유연석은 강력한 반전과 함께 차원이 다른 빌런으로 계속 활약한다.

외롭고 지독한 추적 끝에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만난 황순규 역의 이정은의 다음 이야기도 공개된다.

감독: 필감성 / 출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외 / 제공: 티빙 / 공개: 12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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