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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영화 ‘백치애인’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예령은 올 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중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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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의 딸인 김수현 역시도 배우로 활동하던 중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첫번째 손주가 태어나던 해 김예령의 나이 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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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나이에 할머니가 되었지만 자기관리 끝판왕인 김예령은 올 해 58세로 두 손주를 둔 할머니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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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딸 부부와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평생 50kg을 넘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김예령은 48kg가 넘어가면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며 지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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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김수현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화보 촬영에 나선 김예령은 연예계 대표 33 사이즈로 유명한 아이유가 입었다는 옷도 완벽하게 소화할 정도의 늘씬한 몸매와 미모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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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은 쉼없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2021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10여년 만에 연극무대에 올랐으며, 올 한해에만 ‘연애전’, ‘비밀의 여자’,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 세 편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