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오직 국내에서만 난다… 전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한국 나물’
전 세계에서 울릉도에만 자라나는 특별한 식물이 있다. 이름은 물엉겅퀴로 '섬엉겅퀴'나 '울릉엉겅퀴'라고도 불린다. 물엉겅퀴는 울릉도의 경사진 산지와 독특한 화산 토양에서 자란다. 울릉도의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이 물엉겅퀴가 서식하기 딱 좋은 조건이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고 울릉도 전역의 양지바른 산지와 성인봉 주변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물엉겅퀴는 키가 1~2m까지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줄기에는 자줏빛이 감도는 능선이 있고 잎은 피침형 타원으로 크며 가장자리에 작은 가시가 있다. 육지에서 자라는 엉겅퀴와 달리 가시가 거의 없고 식감
인기글
인기글
“울진 앞바다 최근 5년 난류성 어종 90% 늘어”…수온 상승 영향
데일리안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동해안에서 정치망으로 잡은 어획물을 분석한 결과 수온 상승으로 난류성 어종 출현 비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12일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 20년간 강원 고성·양양과 경북 울진 지역 정치망 어획 개체 수 비율을 분석한 결과, 과거 15년에 비해 최근 5년 동안, 방어, 전갱이, 삼치 등 난류성 어종 출현 비율이 급증했다. 강원 고성은 약 53%, 강원 양양은 64%, 경북 울진은 90%까지 증가했다.특히 방어 개체 수는 동해안 최북단인 강원 고성에서 21.6%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