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시중은행, 금 판매량 급증하며 수급에 차질…조폐공사 골드바 공급 중단
금값 상승을 전망한 투자자들의 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중은행의 골드바 판매가 급증했다.이달 초 하루 20억원가량이던 골드바 판매액은 5일 38억원으로 증가했고, 7일에는 53억6359만원으로 늘었다.한국조폐공사가 전날 골드바 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일선 영업점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이달 들어 11일까지 총 242억7017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9억6326만원의 3배 이상이다. 지난달 같은 기간 124억2
한국기업과 반대로 투자 확대하는 CATL…폴란드 공장 투자 위해 홍콩 증시 상장
세계 최대 배터리 생산업체 중국 CATL이 홍콩 증시에도 주식을 상장한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배터리 공장 건설에 사용할 방침이다.전세계적인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정체)로 배터리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국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들이 공장건설을 중단하는 등 투자속도 조절에 나선 것과 비교된다. 12일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의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배터리 생산기업 중국 CAT
호실적 발표한 더본코리아 ..그래도 주가는 여전히 ‘반토막’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3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0%나 증가했다.하지만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상장 첫날 고가의 반토막 수준이다. 유통업계는 '빽햄 선물세트' 사건과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과의 분쟁으로 신뢰성과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입은 탓으로 풀이하고 있다. 12일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43억원으로 13.1%, 당기순이익은 316억원으로 51.
“정말 이렇게 나온다고?” .. 449마력 벤츠, 홀딱 반해버릴 신차의 ‘정체’
449마력, 3.0L 트윈 터보 엔진 탑재20초 만에 개폐되는 소프트톱1억 1,030만 원, 국내 오픈카 시장의 새 강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오픈카 ... Read more
“기초연금 안 받아요” … 연금의 함정 속 고령층 서민들은 ‘눈물’
“생계급여 받으면 기초연금 깎여”이중고에 신음하는 노인들 “기초연금을 신청하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서울의 한 쪽방촌에 사는 A씨는 고령층을 위한 복지제도를 거부하고 있다. ... Read more
인기글
인기글
1946년부터 이어온 서울의 빵 명가, 태극당 방문기
투어코리아 -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태극당은 1946년 개업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클래식한 빵과 전통적인 제과 방식을 유지하며,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태극당의 시그니처 메뉴태극당은 수많은 대표 메뉴 중에서도 특히 몇 가지 빵이 오랜 세월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모나카 아이스크림: 바삭한 모나카 피 속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간 태극당의 대표 메뉴.앙모나카: 팥 앙금과 버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클래식한 디저트.태극당 단팥빵: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