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인간이 남긴 낚싯바늘에 걸린 새끼 원숭이가 괴로워한 가운데 어미 원숭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지난 19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영자매체 'Mothership'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위치한 한 공원에선 지난 15일 새끼 긴꼬리원숭이 1마리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DL이앤씨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원에 아파트 1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993억원이다.연희2구역은 홍제천과 안산이 인접한 사업지다. 내부순환로와 서부선 경전철(예정), 3개 노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AK프라자 홍대,…
“인터배터리 2025는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기, 중국, 트럼프 신정부라는 3대 리스크를 어떻게 돌파할지 K-배터리의 저력을 보여주는 혁신의 쇼케이스가 될 것입니다.”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내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 전기차 산업에 회의적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영향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할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터배터리 2025’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도 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지 약 48일만이다.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에 더해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아울러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3자녀 이상 직원의 정년 후 재고용도 제도화도 추진키로 했다.삼성전자와 노사는 이번 합의로 2023·2024년 임금협약까지 완료해 의미를 더했다…
[투어코리아=주남진 기자] 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이 출향작가 기획전 ‘집으로 가는 길_귀로 Ⅱ’를 개최해 정읍을 떠나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2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첫 번째 출향작가 기획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1951~1980년 출생 출향작가들과 정읍을 기반으로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정읍 예술의 흐름을 조망한다.1전시실에서는 전통 회화와 현대미술을 통해 인물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2전시실에서는 정읍의 풍경을 포함한 자연과 공간을 담아낸 작품들이 공개된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