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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워치]FDA, 폐암치료제 ‘임델트라’ 가속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6일 글로벌제약사 암젠의 '임델트라(성분명 탈라타맙)'를 화학요법 치료 도중, 또는 치료 이후 사용이 가능한 진행성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가속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6일 글로벌제약사 암젠의 '임델트라(성분명 탈라타맙)'를 화학요법 치료 도중, 또는 치료 이후 사용이 가능한 진행성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가속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폐암은 암 세포의 크기가 작은 경우 소세포폐암, 작지 않을 경우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됩니다. 소세포폐암은 대개 폐 기도에서 시작돼 빠르게 성장하면서 몸 전체로 퍼지는데요. 주요 증상으로는 혈담, 기침, 흉통, 숨가쁨 등이 나타납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폐암 진단을 받는 220만명 이상의 환자 중 소세포폐암은 15%인 33만명으로, 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80~85%(26만~28만명)가 진행성 단계로 진단됩니다. 미국의 소세포폐암 환자는 약 3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 소세포폐암 환자의 3%만이 5년 이상 생존합니다. 소세포폐암 환자의 평균 수명은 4~5개월에 불과합니다. 임델트라는 이중특이성 T세포 관여제(bispecific T-cell engager)로,
LGU+, 새 브랜드 슬로건 ‘리딩 AX 컴퍼니’ 공개…”AI로 디지털 혁신”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를 공개했다. 이는 AI 전환과 고객경험(CX)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황현식 사장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기 위해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다짐…”한길로 함께 간다”
삼성중공업과 80개 사내협력사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함께 걷기, 체육행사를 통해 일로동행을 실천했다. 삼성중공업은 '100년 기업'으로 가는 첫걸음을 갖길 기대한다. 삼성중공업과 사내협력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위해 협업할 것이다.
LGU+, 새 브랜드 슬로건 ‘리딩 AX 컴퍼니’ 공개…”AI로 디지털 혁신”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를 공개했다. 이는 AI 전환과 고객경험(CX)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황현식 사장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기 위해
“코넥스 갈 바에 코스닥 가지” 올해 신규 상장 고작 1건
코넥스 시장에서 올해 신규 상장 기업은 단 한 곳뿐이며, 코넥스 시장의 실효성과 자금 조달 매력이 부족하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코넥스 지원 금액이 삭감된 것도 시장을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코넥스와 코스닥 시장을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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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폐업…”가상자산사업자 10개도 안 남을것”
비즈워치 -
코인이 살아나도 가상자산 업계는 붕괴 직전에 내몰리고 있다. 대형 원화거래소 한 두 곳은 올해 막대한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나머지 대부분 업체들은 내년을 기약하기 힘들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갱신을 앞두고 문을 닫는 업체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당장 오는 16일 한빗코가 거래소 사업을 접는다. 한빗코는 지난해 실명계정을 확보하고 원화거래소 진입을 시도했지만 사업자 변경 신고가 무산되면서 문을 닫게 됐다. 금융당국에 신고를 마친 사업자 37곳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코인마켓거래소 폐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졌다. 캐셔레스트, 코인빗, 후오비코리아, 프로비트, 텐앤텐, 오케이비트 등이 폐업했고 홈페이지는 열려 있지만 거래가 없는 곳도 다수다. 현재 지닥, 포블게이트, 플랫타익스체인지 등 거래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거래금액이 점점 줄고 있으며, 누적 적자로 경영 상황도 악화하고 있다. 지닥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로 돌아서 완전 자본잠식에 빠졌다. 지난해 10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는 등 2년간 순손실이 350억원에 육박했다. 포블게이트와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수십여종의 가상자산을 거래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코인은 이중 몇 종에 그친다. 수탁업체 등 다른 사업자도 활로를 못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