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도내동에는 일본식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다양한 맛집이 있다. 라멘부터 돈카츠, 숙성회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도내동 일식당 맛집 세 곳을 소개한다.1. 자가이묘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76영업시간 :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30)‘자가이묘’는 정통 일본식 라멘을 선보이는 맛집이다. 동네에서 보기 힘든 돈코츠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라멘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추천할 만한 가게다.대표 메뉴는 돈코츠 라멘(9000원)이다. 진
삼겹살 한 근 값이 폭등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그런데 정작 국내산 돼지고기 도매가는 10년 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유통 과정에서의 가격 상승 요인이 따로 있었던 것이다.5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는 1kg당 4758원으로 2015년 초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9월 한때 9205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곧바로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작 삼겹살을 식당에서 사 먹으려면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비싸게 느껴진다.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수입량 증가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5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자녀나 배우자에게 해외주식을 증여한 고객이 약 1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증여 해외주식은 대부분 미국 주식으로 엔비디아 5900명(8000억원), 테슬라 5200명(4700억원), 애플 2400명(830억원), 마이크로소프트 2000명(940억원), 아마존 1400명(102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해외주식 증여가 급증한 것은 글로벌 자산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절세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평가차익이 발생한 해외주식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함으로써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