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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 세종·충남지역 공무원 대상 MOU 체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세종·충남지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본 협약으로 제이노블은 해당 지역 본부의 공무원들에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참여권, 스킨 케어 및 뷰티 서비스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김명찬 제이노블 대표는 “세종·충남 지역본부는 젊고 능력 있는 공무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 만큼 본 협약의 수혜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당사는 전국의 수많은 공무원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있어희망하는 조건을 갖춘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노블은 전문직 및 공무원 회원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결혼정보회사로 전국에 지사망을 갖추어 회원 친화적인 공간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누리호 기술유출’ 의혹 항우연 연구자들, 무혐의 받았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기술유출 혐의를 받았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들이 불기소 처분 됐다. 2일 검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항우연 연구자들의 기술유출 혐의를 수사하던 대전지검은 지난달 30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수사 결과 일부 의심스러운 정황은 있지만 재판에 넘길 만큼 확실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지난해 9월 과기정통부는 항우연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뒤 4명의 연구자를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이다. 항우연 연구자들이 항우연 발사체연구소 통합연구개발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누리호 관련 기술 자료를 열람하고, 업무용 컴퓨터에 하드디스크를 분리하는 방법으로 영업비밀과 산업기술을 유출했다는 혐의였다. 전국과학기술노조 측은 “과기정통부 감사는 '항우연을 우주항공청으로 이관해달라'는 항우연에 대한 보복성 감사”라며 “누리호 기술유출 사건도 기술 유출 범죄 수사가 아니라 항우연 연구자를 압박하기 위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국순당, 10년 숙성 고구마 증류소주 ‘려 2013 本’ 한 달 만에 완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국순당은 10년 숙성 고구마 증류소주 ‘려 2013 本’이 판매개시 한 달여 만에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국순당은 4월 초부터 ‘려 2013 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한정 판매했다. 온라인에서는 판매개시 1주일 만에 완판됐다. 오프라인에서도 최근 매진 되며 한 달 만에 전량 판매됐다. 이 제품은 국순당과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가 협력해 개발했다. 조선시대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여주에서 고구마를 수확한 직후 7일 이내 신선한 원료를 사용한다. 여기에 여주 쌀을 원료로 우리 누룩을 사용했다. 비냉각여과(Non Chill Filtered) 방식을 도입해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와 쌀의 감칠맛을 살렸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10년 숙성 증류소주인 증류소주 려 2013 본의 완판으로 장기 숙성한 우리나라 전통 증류소주의 시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반겼다. 그러면서 “미처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원액 량을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한정된 수량이라도 추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신證 “한국타이어, 올해 실적 눈높이 상승… 목표가 12% 상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실적 개선으로 대신증권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타이어는 고인치 타이어 비중 증가와 운임·원재료비 안정화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사상 최대치인 19%를 달성하며 이익의 레버리지 효과가
[투자노트] 비둘기 파월보다 성명서에 추가된 문구가 더 중요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물가와 경기간의 줄타기 게임이 반복될 것이며 금리 인하 시기는 불확실하다고 전망된다.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는 계속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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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솔라에너지, ‘건물일체형태양광 기술’ 수출 기업 성장
에스케이솔라에너지는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건물 스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고부가가치 신재생 발전시스템을 제공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BIPV 시장의 성장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발전해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