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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제자리걸음” 편의점 상비약 확대는 언제쯤
최근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균일가 건기식에 대해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점 상비약의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는 2012년 약국이 명절 등 공휴일과 새벽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는 취지로 시작됐다.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상비약 매출은 꾸준한 편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나 새벽 시간의 경우 평시 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전국 5만개가 넘는 편의점은 주요 상권은 물론 …
국토부, 2만 2천개 건설현장 특별 점검… 부실시공 근절
국토교통부는 부실시공 방지, 품질 확보 및 건설 현장 안전문화 조성 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국 2만 2000개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4일부터 연말까지로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 총 12개 기관과 함께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시기 정기점검과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총 2만2871개소 현장을 점검해 4만8772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사…
“이를 어쩌나”… 전례 없는 위기에 정부 나섰지만 오히려 “빨간불?”
경기 침체 속 금리 인하 단행원화 가치 하락, 경제 불확실성 가중대출 증가 우려 속 은행권 혼란 한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 Read more
“끝없이 이어지는 분홍빛”… 2일 만에 8만 명 끌어모은 벚꽃 축제
양산 물금벚꽃축제, 3월 29·30일 개최 양산 최대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에서 봄을 맞아 화려한 벚꽃이 피어난다. 지난해 8만 명이 찾은 물금벚꽃축제가 올해도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부제 아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벚꽃길 걷기 행사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 더보기
삼성전자 노사 악수하는 장면 나올까…임단협 타결 기대감 ↑
삼성전자 노사가 도출한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의 가결 여부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 당시와 비교해보면 상황과 조건이 달라진 만큼 타결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오는 5일 13시까지 2023~202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에는 전삼노를 비롯해 총 4개 노조가 참여한다.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집중교섭을 진행한 끝에 24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평균 임금 인상률 5.1%(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