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개막해 9일 만에 누적 방문객 80만 명을 돌파한 ‘화천 산천어 축제’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겨울철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축제다.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제, 캐나다 윈터카니발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1월에는 뉴욕타임스(Newyork Times)가 ‘아시아에서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선정하며 세계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배우에서 화가로, 무대 아닌 캔버스 위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박신양이 일본 오사카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는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네 갤러리에서 2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열린다. 한일 문화 교류와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는 ‘K-ART와의 만남’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