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잔액이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금융당국은 연일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카드론 잔액을 카드사에 관리 목표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카드론 조이기에 급전이 필요한 중·저신용자들의 한 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 9곳의 지난 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731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웠다.종전 기록은 지난해 11월 42조545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대비 1857억원 늘어났으며 전월 말(42조3873억원) 대비 343…
한국수력원자력은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3·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Gold Awards)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LACP 비전 어워즈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한수원은 이해관계자 전달력, 서술력,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8가지 평가 요소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았다. 이번 비전 어워드에는 10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한수원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을 위…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환수위)는 지난 21일부터 종로일대에 최재형 변호사의 노소영 법률대리 행위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내건 데 이어 24일 최 변호사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환수위는 “최 변호사가 노태우 범죄수익과 관련해 이를 노소영 개인재산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이에 환수위는 최 변호사의 노소영 법률대리 행위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내걸게 됐다”고 밝혔다.환수위가 내건 현수막에는 ‘최재형 변호사 노태우 비자금 지킴이 행각 국민은 규탄한다. 최재형 변호사는 노소영 범죄수익 상속 변론 즉각 중단하라. 노소…
단양 도담삼봉·구담봉과 진천 농다리 충청북도가 지난해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가 3,898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천과 단양, 충주, 청주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단양의 도담삼봉과 구담봉, 진천의 농다리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역사를 품고 있는 충북, 지금부터 ... 더보기
서울 연남동은 개성 있는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이탈리아의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밀라노 식당'이다. 이곳은 클래식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며,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밀라노 식당은 단순한 파스타와 피자가 아닌, 현지에서 먹는 듯한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만든다. 모든 소스는 직접 만들어 깊은 풍미를 살리고, 파스타 면은 최상의 식감을 위해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사용한다.대표적인 메뉴로는 트러플 크림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그리고 나폴리식 마르게리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