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로랑 클라이트만(Laurent Kleitman)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0년 간 중국 내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1963년 홍콩 플래그십 호텔 ‘더 만다린’ 개관 이후 중화권 전역에서 10개 호텔을 운영 중인 만다린 오리엔탈은 지난달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리조트를 개관했다. 첸먼 리조트는 중화권 내 10번째이자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의 중화권 포트폴리오 첫 호텔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은 청두, 항저우, 난징 등 여러 도시에서도 추가 개발을 진행한다.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통칭 '티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인해 수많은 판매자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자들은 법원이 티메프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차 기각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사회적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19일,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법원이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티메프 경영진의 구속영장을 두 번째로 기각한 것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비대위는 이어 "강자 중심의 법리가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는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