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오픈 게이트웨이(GSMA Open Gateway)' 참여를 위한 협약을 맺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수익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오픈 게이트웨이는 통신사의 네트워크 정보를 표준화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외부 개발자에게 공유해 수익화를 추구하는 GSMA의 주요 이니셔티브다.GSMA는 지난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 전략을 발표한 후, 글로벌 통신사들의 참여를 촉진해왔다. 현재까지 전 세계 모바일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