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향과 새콤한 맛을 가진 레몬은 신맛이 강해 그대로 먹기에는 부담스럽다. 하지만 음식의 비린내를 잡거나, 요리에 산뜻한 풍미를 더하는 데는 레몬만 한 게 없다.레몬은 먹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 실용적인 과일로 꼽힌다. 레몬 활용법 6가지를 살펴보자.1. 전자레인지 청소물 한 컵에 레몬즙 두 스푼을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2~3분 동안 가열한다. 물이 끓어 수증기가 생기면 전자레인지를 끄고, 문을 닫은 채 10분 정도 둔다.이후 컵을 꺼내고 마른 헝겊으로 내부를 닦으면 묵은 기름때가 쉽게 제거된다.2. 플라
천안에서 만나는 봄의 정취 봄이 오면 따뜻한 햇살과 함께 꽃들이 만개하며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 됩니다. 특히 천안은 벚꽃과 개나리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명소가 많아 봄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조용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각원사와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천안 삼거리공원은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천안의 대표적인 봄 ... 더보기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가장 큰 해변으로, 백사장 길이 3.5km, 폭 100m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특히 석양이 아름답다.대천해수욕장에선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대천 스카이바이크'는 해안선을 따라 설치된 레일 위를 자전거 형태의 차량으로 이동하며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가족과 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년 7월 중·하순에는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머드 축제는 머드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에 위치한 '매미성'은 한 개인의 노력으로 세워진 독특한 성곽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경작지를 잃은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농지를 보호하기 위해 홀로 쌓아 올린 이 성은 현재 높이 9m, 길이 110m에 달하는 장대한 구조물을 자랑한다. 특히, 이국적인 외관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경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매미성은 입장료 없이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야간에는 안전을 위해 해가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