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자동차 전면 유리가 실내 디스플레이를 대체할 수 있다. 운전자 시선이 항상 머물기 때문에 각종 정보를 조금 더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보다 큰 화면으로 생생하게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자동차 전장 시스템과 초정밀 광학 기술이 융합해 구현되는 기능이다. 현대모비스가 독일 광학 기업 자이스(ZEISS)와 손잡고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를 제시했다. 자이스는 처음으로 자동차 부품 시장에 진출한다.현대모비스는 자이스(ZEISS)와 함께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홀로그래픽 HUD)’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 용인 소재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서 독일 자이스 측과 해당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와 자이스가 기술 공동 개발과 사업적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협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자이스는 자동차 부품 시장 첫 진출 파트너로 현대모비스를 낙점했다.홀로그래픽 HUD(헤
패션코드 2025 S/S가 '커넥팅 더 닷'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양일간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에는 총 84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K-패션의 경쟁력을 국내외로 확장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 개최된 패션코드는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K-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아시아 최대의 패션문화 마켓이다.이번 패션코드에서는 패션쇼와 수주박람회, 네트워킹 파티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와 바이어 간의 소통을 촉진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