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1주년 기획전 '땅地·쌀米·삶生'과 특별 체험 행사를 마련해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1주년 기획전시는 간척사업 과정 속에서의 계화도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12월 17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간척을 통한 환경의 변화 과정'과 '간척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각종 문화 행사, 교육·체험행사를 개최해 개관 1년 3개월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AI(인공지능) 기본법과 단통법 등 주요 ICT(정보통신기술) 법안들이 17일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으면서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AI 기본법에 대한 부처 간 이견은 개정안 등으로 추후 해결하기로 했다.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 법안(이하 AI 기본법)을 통과시켰다. AI 기본법은 AI 산업 지원과 규제 방안이 담긴 제정법으로, 국가AI위원회 등 각종 AI 조직에 대한 설립 근거와 AI 연구개발(R&D)과 인력양성 예산, 워터마크 표시제, 고영향 AI 규율 및…
울릉도의 3대 비경으로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코끼리바위 또는 공암과 관음도 그리고 삼선암이죠. 이 글에서는 울릉도 버스투어 중에 잠시 들렀던 조망 포인트에 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울릉도 버스투어 중에 멈춰 선 곳은 선창 선착장. 그리고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면 삼선암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가 된다. 절경에는 필연적으로 설화가 따라붙기 마련인데 이곳 삼선암에도 그어한 전설이 전해져 온다. 이곳의 아름다움에 빠진 선녀들이 이곳에 내려와 목욕을 하곤 했는데 자애로운 옥황상제가 그들의 호위를 위해 천상에서도 잘생기고 용맹한 장수 하나를 함께 보냈다고. 하늘로 올라갈 시간이 되었음에도 막내 선녀가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