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경상북도 남서쪽에 위치한 고령은 찬란한 대가야 문화의 흔적과 함께 정겨운 농촌 풍경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삼국시대 가야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유적지와 체험 관광지가 잘 어우러져 있어,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고령의 중심인 대가야읍을 중심으로 한 도보 여행이나 근교 체험 여행은 가족 단위와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일정이 될 수 있다.대표적인 명소는 대가야생활촌이다. 이곳은 고대 대가야 시대의 생활을 재현해놓은 체험 중심의 테마 공간으로, 의복 체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