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후기

114

7월 10일에 드디어

맥도날드 한국의맛 다섯번째 메뉴가 출시됨

창녕 갈릭 버거

② 보성 녹돈 버거

③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진주 고추 크림 치즈 버거

에 이은

다섯번째 한국의 맛

이렇게 보니 1년에 한번씩 꾸준히 출시해줬었네

오늘 먹은 햄버거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오늘 찾은 매장 : 맥도날드 광주첨단DT점

받고 나서 찍은 사진

가격은

단품 : ₩7,900

세트 : ₩9,200

세트 가격 만원이 넘지 않는 나름 착한(?) 가격

꽤나 묵직함

띠지가 둘러져있

칼로리는

단품 : 694kcal

세트 : 1018~1157kcal

포장지 깐 모습

양상추

토마토

패티

고구마크로켓켓

할라피뇨마요소스

고기 패티 좀만 두껍게 만들어주지

고구마크로켓보다 얇은…

아무래도 두께가 그렇다보니

첫입 먹었을 때 고구마크로켓 맛이 제일 먼저 느껴졌음

생 고구마 느낌은 아니고,

고치돈의 그 낯익은 고구마 무스 맛임

먹으면서도 패티의 크기가 아쉬웠음

쿼터파운더 크기의 패티를 넣었으면 어땠을까 생각 듦

전체적으로 고구마 맛에 다 묻힌 느낌

고구마 맛은 확실히 많이 느껴지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고구마 맛이 햄버거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함 ㅠ

고구마 크로켓 밑에는

할라피뇨마요소스가 있긴한데,

점바점인지는 모르겠다만 존재감이 미미했음

총평

단품 7,900원 / 세트 9,200원의 나름 착한 가격

취지에 맞게 고구마 맛은 많이 남

그치만 고구마 맛이 햄버거와는 잘 어울리지는 않는듯한 느낌

할라피뇨마요소스가 있긴한데 존재감은 미미했음

한정판매 메뉴이고 하니, 한번쯤은 먹어볼만 함

다시 먹을 의향 : 없음

욕심 부려서 감튀 라지로 시켰다가 배 터질 뻔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