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뷰공업 15학번 박세은이 십년전으로 돌아가서 건강한 신체로 맘껏 즐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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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학번 박세은씨… 서른살이 되어서 직장을 다니다가
수상한 사람이랑 마주쳐서 갑자기 십년전으로 돌아감

일단 저 투톤 염색 헤어스타일에 반다나… 스트라이프 티셔츠부터가 너무 공감성수치를 불러 일으켜요…ㅠㅜ

세은이가 스무살 되고 제일 먼저 즐긴 거

1. 기름지고 맛있는 튀김 왕창 먹기 ㅋ

이거 첫장면 부터 공감되서 소리지를 뻔 햇슨….
요즘엔 더부룩해서 이런 거 마음껏 못먹음…..^^..;…

2.잔뜩 먹고 눕기

저렇게 살다가 역류성식도염 왔죵 허허

3.존나 달아빠진 프라푸치노 왕창 먹기

대사 하나하나 주옥 같다
혈당 스파이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스무살의 신체는 달아빠진 프라푸치노 너무 맛있슨 ㅠㅜ 혈당 스파이크도 안 옴

맘껏 액상과당 즐기는 스무살 세은 ㅋ큐ㅠㅜ

4.내일 학교가는 평일인데 술 먹기

직장인은 감히 상상도 못하는…

아맞다 그랬지..ㅎㅎ 나도 그럴때가 있었지…^^….
술 진탕 먹고 담날 아침 해장술 ㄱ ?
그리고 수업도 한 번씩 자체휴강 해주고 그러는 거잖아…

5.소주 먹고 “술이 달다” 하기

맥주 먹는다니까 친구들 표정 썩음
뭔마리야???맥주???

근데 이거 왜이러는거임 간이 싱싱해서 허세 부렷던 건가..?? 나도 어릴땐 무족권 소주 마심

속마음임.
아놔 소주 못먹는데 ㄱㅡ제길슨

술이 달달한 싱싱한 스무살의 신체

6.필름 끊길 때 까지 마시깈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은 취하려고 먹는거라고 했던 스무살의 나여시..
지금은 술도 끊어서 안 먹기도 하지만
필름 끊길때까지는 절!대! 안 먹음…
내가 갓생이라서가 아니라 삼심대 되면 저절로 알게 되요… 학생들^^~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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