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대통령실 “김 여사 ’23억원 시세차익’ 허위”…민주당 “뻔뻔한 거짓말”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23억원의 시세차익을 벌어들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대통령실의 반박에 더불어민주당이 "뻔뻔한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2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수사 결과조차도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이 낸 의견서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23억원이라는 것은 2022년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 수사팀이 1심 재판부에 낸 의견서에 불과하…
화성시, 서포터즈 발대식 & BI 선포식 성료
경기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지난 2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화성특례시 BI 선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화성특례시의 얼굴이 돼줄 …
NYT 마지막 여론조사, 트럼프·해리스 동률…”해리스에 비보”
뉴욕타임스(NYT)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다.NYT와 시에나대학이 25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는 전국 유권자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48%를 기록했다. 이달 초 같은 조사에서는 49%를 받은 해리스 부통령이 46%의 트럼프 전 대통령을 3%p 차이로 따돌린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을 회복한 셈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3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오차범위는 ±2.2%p다.특…
여당, 박정희 45주기 추도식 참석…한동훈 “변화·쇄신” 추경호 “단결·통합”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4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변화와 쇄신'을, 추 원내대표는 '단결과 통합'을 강조했다.최근 여당 내부에서 김건희 여사 등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문제를 두고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열)계의 균열이 벌어진 가운데 나온 두 사람의 다른 메시지다.한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민족중흥회가 주관한 박 전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께서 의료보험·부가가…
아이브, 오늘(26일) 일본 NHK 음악방송 ‘베뉴 101’ 출격
아이브가 일본 NHK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을 위해 오늘 도쿄로 출국했다.아이브는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일본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Venue 101)‘에 출연, 일본 두 번째 EP 앨범 '얼라이브'(ALIVE)의 타이틀곡 '크러쉬'(CRUSH) 무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인터뷰 코너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최근 발매된 아이브의 일본 앨범 타이틀곡 '크러쉬'는 화려하면서도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듣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팝송이다. 특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