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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국내에서만 난다… 전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한국 나물’
전 세계에서 울릉도에만 자라나는 특별한 식물이 있다. 이름은 물엉겅퀴로 '섬엉겅퀴'나 '울릉엉겅퀴'라고도 불린다. 물엉겅퀴는 울릉도의 경사진 산지와 독특한 화산 토양에서 자란다. 울릉도의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이 물엉겅퀴가 서식하기 딱 좋은 조건이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고 울릉도 전역의 양지바른 산지와 성인봉 주변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물엉겅퀴는 키가 1~2m까지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줄기에는 자줏빛이 감도는 능선이 있고 잎은 피침형 타원으로 크며 가장자리에 작은 가시가 있다. 육지에서 자라는 엉겅퀴와 달리 가시가 거의 없고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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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만 모른다… ‘악마의 열매’라 불리지만 맛은 천상이라는 과일
위키푸디 -
미국 유명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사람에게 알려진 가장 맛있는 과일’이라 표현한 열매가 있다. 아시아보다는 남미와 동남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악마의 열매'라고도 불리는 해당 열매는 이름조차 낯선 ‘석가’다.석가는 석가모니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실제로 일반 품종은 울퉁불퉁한 겉모습이 흡사 불상의 머리를 떠올리게 한다. 대만에서는 ‘파인애플 석가’처럼 개량된 품종도 유통되고 있다.석가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세계 여러 지역에 전파돼 현재는 대만, 필리핀,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