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울릉도에만 자라나는 특별한 식물이 있다. 이름은 물엉겅퀴로 '섬엉겅퀴'나 '울릉엉겅퀴'라고도 불린다. 물엉겅퀴는 울릉도의 경사진 산지와 독특한 화산 토양에서 자란다. 울릉도의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이 물엉겅퀴가 서식하기 딱 좋은 조건이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고 울릉도 전역의 양지바른 산지와 성인봉 주변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물엉겅퀴는 키가 1~2m까지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줄기에는 자줏빛이 감도는 능선이 있고 잎은 피침형 타원으로 크며 가장자리에 작은 가시가 있다. 육지에서 자라는 엉겅퀴와 달리 가시가 거의 없고 식감
무더운 한여름 밤, 우리의 잠을 설치게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 바로 모기다. 모기의 윙윙 소리는 잠을 방해하는 대표 불청객이다.이런 모기를 잡으려고 집안에 모기 살충제를 뿌리게 되면 살충제에 포함된 화학성분이 혹여나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불안하기도 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살충제의 주요 성분인 피레스로이드가 체내에 축적될 경우 호흡기 장애나 고열, 근육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독한 살충제 대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모기를 없애 줄 대안은 바로 주방에 있다.주방에서 만드는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