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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노래’ 부른 대한전선…13년 만에 매출 3조 돌파
대한전선이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회사 본업인 케이블과 설루션 사업만으로 거둔 사실상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영업이익도 2007년 이후 처음 11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관련업계에는 대한전선이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대한전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2820억원, 영업이익 114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당기 순이익도 73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4%, 43.6% 증가했다.작년 4분기 매출은 8247억원, 영업이익은 212억원이다
개발 수순 밟아가는 KTX광명역 철도부지…광명시·코레일, 용역 착수
KTX광명역 인근 지역을 미래형 복합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광명시와 코레일은 행당 지역에 상업·업무시설을 조성해 국제 행정 업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5일 경기 광명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KTX광명역 일원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역 인근 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 구역' 정책에 따른 작업이다. 광명시와 코레일은 광명역 주차장 부지 등 2만6000㎥ 규모의 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
강남도 아닌데 “이렇게나 올랐다고?” .. 몸값 치솟은 아파트의 ‘정체’
“집값이 내려가도, 여긴 예외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명문 학군이 형성된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학부모들의 ‘똘똘한 ... Read more
“공정·투명하게 협력사 운영”…KT, 3~5년 주기 품질경쟁 시행
KT는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를 실현하기 위해 구매 및 협력사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동시에 AICT(AI+ICT) 기업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통신 중심의 해당 프로세스를 AI, 클라우드 등 AICT 전 분야로 확대한다.먼저 KT는 품질과 경쟁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협력사의 관계 관리 원칙을 정립했다. 3~5년 주기로 ‘품질 최우선 경쟁’을 시행해 협력사를 재구성하는 ‘협력사 순환 체계’를 도입한다. 이는 기존 협력사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우수 공급사의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두 번째로 KT는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