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시간당 천원 받으니까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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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차량들이 빼곡히 주차돼 있고, 쓰레기가 즐비했던 일산해수욕장 주차장. 알박기 주차들로 몸살을 앓은 지 오래됐지만 무료로 운영되는 탓에 제재도 하지 못했습니다. 보다 못한 동구가 오늘부터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주차장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유료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

주차장이 유료화되면서 여유공간도 늘었고, 주변도 말끔하게 청소됐습니다.

유료화 첫날부터 차량 쫙 빠짐

하지만 주변 골목이 불법 주차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무료 공영주차장은 만석이 된 지 오랩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이 주차장에도 차량들이 몰리면서 이렇게 주차선이 그려지지 않은 곳까지 주차가 돼 있습니다. 주차장이 유료화되면서 기존 주차장에 주차했던 사람들이 무료 주차장으로 몰린 겁니다.

동구청은 주정차단속 CCTV 등을 설치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유료화 첫 날부터 공영주차장은 텅텅 비고 주차비를 아끼려는 불법 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확실히 주차=무료 인식이 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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